흔하게 먹을 수 있는 과채류인 방울토마토는 어디에서나 볼 수 있으며, 요즘은 일반 방울토마토뿐만 아니라, 당을 높인 스테비아, 대추, 샤인마토 등등 정말 많은 종류가 있기 때문에 입맛에 맞춰 먹을 수 있으며, 씻는 법도 간단하고 한입에 먹기 좋기 때문에 가장 자주 먹는 과채류가 아닐까 합니다. 오늘은 강아지 방울토마토 먹어도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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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gle강아지 방울토마토 먹어도 되나요?
네. 강아지 방울토마토 먹을 수 있습니다. 항산화 물질인 베타카로틴과, 식이섬유 및 비타민 C가 풍부하여, 건강에 도움을 주는 과채류입니다. 다만 토마토를 급여할 때에는 주의사항을 숙지하시고 주셔야 합니다.
방울토마토 성분
개량된 품종에 따라 조금씩 성분 함량의 차이가 있으나 평균적으로 방울토마토 100g 성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 열랑 : 약 18~20Kcal
- 탄수화물 : 약 3~4g
- 지방 : 약 0.2g
- 단백질 : 약 0.9g
- 식이섬유 : 약 1.2g
- 비타민 A : 약 : 120mg
- 비타민 C : 약 15mg
- 칼륨 : 약 220mg
강아지 방울토마토 효능
식이섬유
방울토마토 100g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강아지가 음식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물을 흡수하여 대변을 부드럽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원활한 배변활동을 할 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장내의 유익균이 증식이 되는 것을 도와주기 때문에, 장을 더욱 튼튼하게 만들어주며, 식이섬유의 경우 소화가 느리게 하는 성분이기 때문에 포만감을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어 비만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효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리코펜
토마토의 붉은색을 띠게 하는 리코펜(또는 라이코펜) 성분은 항산화 물질 중 하나이기 때문에 활성산소를 줄여주는 역할을 하며, 강아지의 전반적인 면역력을 향상시켜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베타카로틴
섭취를 하면 체내에서 비타민 A로 변환이 되는 베타카로틴 또한 항산화 물질이며, 주로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잘 알려진 성분입니다. 이로인해 강아지의 시력을 보호해 주며,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효능을 지니고 있으며, 피부와 피모를 건강하게 해줍니다.
비타민 C
다른 영양소에 비해 비타민 C의 경우 얘기가 조금 다릅니다. 사람과 달리 강아지의 경우 포도당을 가지고 체내에서 비타민 C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건강에 이상이 있지 않는 건강한 견종의 경우 부족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비타민 C의 경우 베타카로틴과 리코펜과 마찬가지로 항산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자유 라디칼로부터 세포를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하며, 관절에 필요한 콜라겐을 생성하는 데 기여를 하며,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강아지 방울토마토 주의사항
잘 익은 토마토 공급
잘 익은 토마토는 괜찮지만 덜 익거나 토마토 줄기나 잎에서 발견이 되는 알칼로이드 성분의 토마틴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이 강아지가 섭취하게 될 경우, 아래와 같은 부작용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 구토
- 설사
- 식욕부진
- 경련
- 침 흘림
솔라닌
토마틴과 마찬가지로 중독 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 물질로 익지 않거나 녹색으로 된 부분에서 많이 발견되는 성분이며, 이로 인해 대체적으로 토마틴과 같은 부작용 증상이 발생하며, 그 외에 심박수 증가, 호흡곤란, 눈 충혈 등 매우 위험한 부작용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토마토 또한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과채류이기 때문에 강아지에게 토마토를 급여할 때는 매우 소량만 급여한 후 알레르기 증상이 있는지 확인을 한 후 급여하시기 바라며, 만약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각적으로 급여를 중단하시기 바랍니다.
강아지 방울토마토 급여방법
꼭지제거
토마틴이나 솔라닌의 경우 잎과 줄기에 많이 함유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꼭지 부분에도 들어있기 때문에, 방울토마토를 강아지에게 급여할 때는 꼭지를 꼭 제거해야 합니다.
작은 크기로 자르기
방울토마토의 경우 생각보다 작은 사이즈이기 때문에 강아지에게 통째로 급여 시 그냥 삼킬 수 있기 때문에, 아주 작은 크기라도 1/2이나 1/4 크기로 잘라 하나씩 급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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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강아지 방울토마토 먹어도 되나요?에 대해 한번 알아봤습니다. 급여할 때는 꼭지 부분을 꼭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급여하시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간식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