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다미아는 떪은 맛이 없어 까서 먹거나 베이킹에 주 재료인 마카다미아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견과류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주로 쿠키를 먹을 때 간혹 떨어트리는 행동으로 인해 강아지가 먹을 위험성이 있어 마카다미아를 먹을 때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오늘은 강아지 마카다미아 먹으면 안 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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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gle강아지 마카다미아 먹어도 되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강아지 마카다미아 먹으면 안 됩니다. 사람에게는 정말 많은 효능을 줄 수 있지만, 강아지에게 급여할 경우, 마카다미아에 함유되어 있는 독성으로 인하여, 여러 가지 부작용 증상이 나타나게 되며, 마카다미아에 함유되어 있는 고지방으로 인하여, 드물게 췌장염 증상도 발현되기 때문에 절대로 먹어서는 안됩니다.
강아지 마카다미아 부작용
현재까지 마카다미아의 어떠한 성분이 강아지에게 중독 증상을 일으키는지 명확하게 나와있지 않기 때문에 강아지가 마카다미아를 먹게 되면 정말 위험합니다.
마카다미아를 강아지가 먹게 될 경우, 강아지의 건강 상태에 따라 증상 지속시간이 다르며 평균적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12시간에서 36시간으로 알려져 있으며, 강아지 마카다미아 부작용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보행 불가
- 구토
- 설사
- 호흡곤란
- 종양
- 근육 떨림
- 우울증
마카다미아 위험 섭취량
평균적으로 몸무게 1Kg당 1~2알을 먹게 될 경우 마카다미아 중독 증상을 일으키게 되며, ASPCA(American Society for the Prevention of Cruelty to Animals) 동물 학대 방지를 위한 미국 사회의 APCC(동물 독물 통제센터)의 케이스를 보면 몸무게가 6.4Kg인 비숑 프리제 견종이 몸무게 1Kg당 약 17.7g을 섭취하여 중독 증상이 나타났다고 보고가 되었습니다.
다만 모든 견종이 위 사례에 따라 같은 증상이 나타나진 않으며, 강아지의 현재 건강 상태에 따라 증상이 다를 수 있습니다.
강아지 마카다미아 먹었을때 대처방법
강아지가 마카다미아를 먹었을 경우, 즉각적으로 동물 병원을 내원하여 중독 증상을 일으키지 못하도록 최대한 빠르게 배출하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동물 병원에서 마카다미아를 먹었을 때 주로 사용되는 치료방법으로는 빠르게 배출이 될 수 있도록 구토를 유발하는 처치를 하거나 변으로 배출될 수 있도록 관장제와 진통제를 통한 처치를 받게 됩니다.